19세에 엄마 거실에서 시작해 420억 달러 캔바 제국을 세운 멜라니 퍼킨스.
100번의 거절, 2년의 침묵, 그리고 디자인 민주화의 꿈.
그녀의 감동적인 창업 여정과 7가지 핵심 교훈을 만나보세요.

새벽 4시 30분의 꿈
1987년 호주 퍼스의 한 소녀는 매일 새벽 4시 30분에 눈을 떴습니다.
피겨 스케이팅 훈련을 위해서였죠.
차가운 얼음 위에서 넘어지고 또 넘어지며, 그녀는 단순한 스케이팅 기술 이상의 것을 배우고 있었습니다.
바로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태도였습니다.
그 소녀의 이름은 멜라니 퍼킨스(Melanie Perkins).
오늘날 그녀는 420억 달러(약 56조 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캔바(Canva)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로,
전 세계 2억 4천만 명이 넘는 사용자들에게 디자인의 민주화를 선물한 혁신가입니다.
14세가 된 멜라니는 자신이 손으로 만든 스카프를 퍼스의 시장과 상점에서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작은 사업은 그녀의 첫 번째 기업가적 도전이었고, 창업에 대한 불꽃을 지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복잡한 버튼들 사이에서 발견한 기회
서호주대학교(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에서 커뮤니케이션 심리학과 상경학을 전공하던 멜라니는
동시에 그래픽 디자인 과외 선생님으로 일했습니다. 그곳에서 그녀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학생들은 한 학기 내내 어디에 버튼이 있는지 찾는 법을 배워야 했어요.
완전히 말도 안 되는 일이었죠. 미래에는 이 모든 것이 온라인으로, 협업 방식으로,
그리고 이런 복잡한 도구들보다 훨씬 더 간단하게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했어요."
어도비 포토샵과 같은 전문 디자인 프로그램은 배우기 어렵고 비쌌습니다.
단순히 초대장을 만들거나 프레젠테이션을 디자인하려는 일반인들에게는 거의 접근 불가능한 영역이었죠.
멜라니는 그 순간, 세상의 모든 사람이 쉽게 디자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미친 큰 꿈"을 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9세의 대학생이 기술 전문성도, 인맥도, 자금도 없이 어떻게 이 거대한 비전을 실현할 수 있을까요?
첫 번째 도전 : 엄마의 거실에서 시작된 퓨전북스
멜라니와 당시 남자친구였던 클리프 오브레히트(Cliff Obrecht)는 대담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학교를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하기로 한 것이죠.
하지만 전체 디자인 플랫폼을 만들 기술과 자원이 없었기에, 그들은 특정 시장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고등학교 졸업앨범이었습니다.
2007년,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5만 호주 달러를 빌려 퓨전북스(Fusion Books)를 창업했습니다.
엄마의 거실이 사무실이 되었고, 남자친구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코딩을 할 줄 몰랐던 그들은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에 개발을 맡겼습니다.
"학교 전체가 협업해서 프로필 페이지와 기사들을 정말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게 했어요.
그런 다음 우리가 실제로 물리적으로 인쇄해서 호주 전역의 학교에 배달했죠."
퓨전북스는 성공적이었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 전역의 수백 개 학교가 사용하기 시작했고, 이는 그들의 비전이 실현 가능함을 증명했습니다.
하지만 멜라니의 눈은 더 큰 그림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위기 1 : 100번의 거절과 카이트서핑을 배워야 했던 이유
멜라니는 투자자를 찾아 나섰습니다.
그녀의 "미친 큰 꿈"인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서는 본격적인 투자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냉혹했습니다. 100명이 넘는 투자자들이 그녀를 거절했습니다.
젊은 여성 창업가, 호주 퍼스 출신, 기술 배경 없음, 실리콘밸리 인맥 제로. 모든 것이 불리했습니다.
그러던 중, 운명적인 만남이 찾아왔습니다.
실리콘밸리의 전설적인 벤처 캐피탈리스트 빌 타이(Bill Tai)가 퍼스의 한 컨퍼런스에 참석했고,
멜라니는 그와 짧은 대화를 나눌 기회를 얻었습니다.
빌 타이는 그녀의 비전에 흥미를 느꼈고,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나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빌 타이에게는 독특한 취미가 있었습니다.
바로 카이트 서핑이었죠.
그는 매년 '마이 타이'라는 투자자와 카이트서핑 애호가들의 리트릿을 주최했습니다.
빌 타이는 멜라니에게 사업 진행 상황을 물을 때마다 "카이트서핑은 어때?"라고도 물었습니다.
"그는 '사업은 어때?'라고 물으면서 동시에 '카이트서핑은 어때?'라고도 물었어요.
그래서 저는 카이트서핑을 배워야 했어요.
전에는 해본 적이 없었고, 솔직히 평소라면 자연스럽게 시도할 만한 것이 아니었죠. 하지만 해보기로 결심했어요.
왜냐하면 인맥도 없고 네트워크도 없을 때는, 문에 발을 끼워 넣고 끝까지 밀어넣어야 하니까요."
멜라니는 카이트서핑을 배웠습니다.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위험하고 어려운 스포츠를요.
그녀는 기회를 얻기 위해 자신의 컴포트 존을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이것이 바로 창업가의 정신입니다.
위기 2 : "당신들 수준에 맞지 않아요" - 1년간의 거절
빌 타이는 투자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조건이 있었습니다.
멜라니가 먼저 훌륭한 기술 팀을 구성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빌 타이는 그녀를 구글 맵스와 구글 웨이브의 공동 창업자인 라스 라스무센(Lars Rasmussen)에게 소개했습니다.
라스는 멜라니의 비전에 깊이 공감했고, 기술 고문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은 악몽이었습니다.
"라스와 만났을 때 우리는 출판의 미래와 세상의 미래에 대해 놀라운 대화를 나눴어요.
그리고 그는 우리의 기술 고문이 되겠다고 했죠.
하지만 그것이 실제로 의미했던 것은, 1년 동안 제가 데려가는 모든 사람을 거절하는 것이었어요.
이력서를 보내고, 링크드인 프로필을 보내고, 실제 사람을 데려가도 그는 '아니요, 그들은 수준에 맞지 않아요'라고 했죠.
당시에는 정말 좌절스러웠어요. 저는 그냥 시작하고 싶었으니까요!"
1년 동안의 거절. 매번 새로운 엔지니어를 찾아 라스에게 보여줄 때마다 "아니요"라는 대답만 들었습니다.
포기하고 싶었을 겁니다. 하지만 멜라니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그녀는 구글 출신의 캐머런 애덤스(Cameron Adams)와 데이브 헌든(Dave Hearnden)을 찾아냈습니다.
라스가 승인했고, 그들은 각각 공동 창업자와 CTO로 합류했습니다.
위기 3 : 출시 첫날의 악몽
2012년, 5년간의 투자 유치 노력 끝에 멜라니는 마침내 첫 번째 펀딩 라운드를 성공시켰습니다.
160만 달러의 투자와 호주 정부의 140만 달러 매칭 펀드를 받았습니다.
2013년, 드디어 캔바가 세상에 출시되었습니다.
당시 멜라니는 겨우 26세였습니다.
하지만 출시 당일, 재앙이 일어났습니다.
한 기자가 엠바고를 어기고 캔바에 대한 부정적인 리뷰를 게재한 것입니다.
5년간 꿈꿔왔던 순간이 악몽으로 변했습니다.
"제 세상이 무너졌어요." 멜라니는 회상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다시 일어섰습니다.
서서히 긍정적인 리뷰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사용자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캔바는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큰 시련 : 2년 동안 새 기능 없이
캔바가 성장하면서 기술적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초기 코드베이스로는 멜라니가 꿈꾸는 기능들을 구현할 수 없었습니다.
팀은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했습니다.
전체 코드를 다시 작성하는 것. 그리고 그 동안 새로운 기능을 출시하지 않는 것.
제품 중심 회사에게 2년 동안 신기능 출시를 멈춘다는 것은 거의 자살 행위였습니다.
경쟁사들은 계속 새로운 것을 내놓고 있었고, 사용자들은 더 많은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 2년은 아마도 가장 재미없는 시기였을 거예요. 하지만 그것이 오늘날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의 토대를 마련했죠."
이 기간 동안 팀은 동시 협업 기능, 향상된 상호 운용성, 확장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
이것이 있었기에 오늘날 캔바는 2,000명이 넘는 엔지니어 팀을 지원하고,
2억 4천만 명의 사용자를 감당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기적 고통을 감수하고 장기적 비전에 투자한 것입니다.
극복 : "컬럼 B 사고방식"
멜라니가 이 모든 난관을 극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녀는 그것을 "컬럼 B 사고방식(Column B Thinking)"이라고 부릅니다.
"컬럼 A는 당신 주변에 있는 벽돌들로 무엇을 만들 수 있는지입니다.
컬럼 B는 당신이 꿈꾸는 미래에서 시작해서 역으로 작업하는 것이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컬럼 A로 생각합니다.
내가 가진 것, 내가 할 수 있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하지만 멜라니는 항상 컬럼 B에서 시작했습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비전에서 시작해서, 그것을 어떻게 실현할지 역으로 계획했습니다.
- 기술 배경이 없나요? 최고의 기술자들을 찾아내세요.
- 실리콘밸리 인맥이 없나요? 카이트서핑을 배우세요.
- 100명에게 거절당했나요? 101번째 사람을 찾아가세요.
거절당할 때마다, 멜라니는 피드백을 받아들이고 피치를 개선했습니다.
각 거절은 그녀를 더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성취 : 세상을 디자인하다
2018년, 캔바는 유니콘 기업(10억 달러 가치)이 되었습니다.
멜라니는 당시 30세로 세계에서 가장 젊은 여성 테크 유니콘 창업자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현재 캔바의 성과:
- 기업 가치: 420억 달러 이상
- 월간 활성 사용자: 2억 4천만 명
- 연간 매출: 30억 달러 이상
- 8년 연속 흑자 - 테크 스타트업으로는 극히 드문 성과
- 190개국에서 사용
- 100개 언어 지원
- 3,400명의 직원 ('캔바너츠'라고 불림)
멜라니는 단순히 소프트웨어 회사를 만든 것이 아닙니다.
그녀는 디자인을 민주화했습니다.
이전에는 전문 디자이너만 할 수 있었던 일을 이제는 누구나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소규모 사업자가 전문가 수준의 마케팅 자료를 만들 수 있고, 교사가 매력적인 교육 자료를 디자인할 수 있으며,
비영리 단체가 임팩트 있는 캠페인 자료를 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향 : 디자인 산업을 재정의하다
캔바의 성공은 단순한 비즈니스 성공을 넘어섭니다. 멜라니는 전체 산업을 변화시켰습니다.
산업적 영향:
- 디자인 접근성 혁명: 전문 디자인 도구가 수백 달러에서 무료 또는 저렴한 구독료로 바뀌었습니다.
- 협업 디자인 문화: 실시간 협업 기능으로 팀이 함께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중소기업 역량 강화: 대기업만 누릴 수 있었던 전문 디자인을 중소기업과 개인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교육 혁신: 전 세계 교사와 학생들이 무료로 캔바를 사용하여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영향:
멜라니와 클리프는 2 Step Plan을 가지고 있습니다:
- 1단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회사 중 하나를 만든다
- 2단계: 가능한 한 많은 선을 행한다
이를 위해 그들은 캔바 지분의 30%를 기부하겠다고 서약했습니다.
이는 극심한 빈곤 퇴치에 사용될 것입니다.
캔바는 "1% 서약"을 실천하며 제품의 1%, 시간의 1%, 이익의 1%, 지분의 1%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습니다.
말라위에서는 직접 현금 기부를 통해 사람들이 의료, 교육, 식량과 같은 기본적인 필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3천만 달러의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했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합니다.
교훈 : 멜라니가 우리에게 남긴 것
멜라니 퍼킨스의 여정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1. 컬럼 B에서 시작하라
현재 가진 것에 제약받지 말고, 꿈꾸는 미래에서 시작하세요. 불가능해 보여도 괜찮습니다.
멜라니는 19세에 기술도, 인맥도, 자금도 없이 세계적인 디자인 플랫폼을 꿈꿨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실현했습니다.
2. 거절은 개선의 기회다
100번의 거절은 100번의 배움의 기회입니다.
멜라니는 각 거절에서 피드백을 얻어 피치를 개선했습니다.
101번째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첫 100번의 거절 덕분이었습니다.
3. 문에 발을 끼워 넣어라
인맥이 없다면 만드세요. 컴포트 존을 벗어나세요.
멜라니는 카이트서핑을 배웠고, 샌프란시스코로 날아갔으며, 1년 동안 엔지니어를 찾아다녔습니다.
기회는 기다리는 자가 아니라 쫓아가는 자에게 옵니다.
4. 장기 비전에 투자하라
2년 동안 신기능을 출시하지 않는 것은 고통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오늘날의 성공을 가능하게 한 기반이었습니다.
단기적 압박에 굴복하지 말고, 장기적 가치에 투자하세요.
5. 미친 큰 목표를 설정하라
"모든 사람이 모든 것을 모든 재료로 모든 언어로 모든 기기에서 디자인할 수 있게 하겠다."
이것이 멜라니의 비전입니다. 작은 목표는 작은 결과를 낳습니다.
큰 목표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6. 성공한 후에도 기여하라
멜라니는 단순히 부를 축적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데 사용합니다.
진정한 성공은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7. 상상력이 첫 번째 단계다
멜라니는 2050년의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상상력이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첫 번째 단계라고 믿습니다. 꿈꿀 수 없다면 만들 수도 없습니다.
마무리 : 당신도 세상을 디자인할 수 있다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얼음 위에서 넘어지던 소녀.
엄마의 거실에서 사업을 시작한 19세 대학생. 100번 거절당하고도 101번째 문을 두드린 창업가.
2년 동안 참고 기다리며 기반을 다진 CEO.
멜라니 퍼킨스는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배경, 나이, 성별, 지역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중요한 것은 비전, 끈기, 그리고 실행력입니다.
그녀는 디자인을 민주화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녀는 우리 모두에게 더 큰 메시지를 전합니다.
당신도 무언가를 민주화할 수 있습니다.
당신도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당신도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멜라니가 복잡한 디자인 도구를 단순하게 만든 것처럼, 당신도 당신의 분야에서 장벽을 허물 수 있습니다.
그녀가 100번의 거절 후에도 포기하지 않은 것처럼, 당신도 계속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 당신의 "미친 큰 꿈"은 무엇인가요? 그
것이 아무리 불가능해 보여도, 그것이 바로 시작점입니다. 컬럼 B에서 시작하세요.
그리고 역으로 작업하세요.
세상은 당신의 비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신의 캔바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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